일하고 싶은 장소, 일의 효율을 높여주는 감각적인 인천 오피스 인테리어

Seunghyun Cho Seunghyun Cho
인천 이앤씨 오피스, 제시카디자인그룹 제시카디자인그룹 Espacios comerci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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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집과 사무실이다. 때로는 오전부터 저녁, 밤까지 가장 긴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기도 한다. 그만큼 가장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오피스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는 일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도 하고 일의 효율을 높여주기도 한다. 다양한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은 제시카디자인그룹 의 인천 오피스를 살펴보자.

디자인: 제시카디자인그룹 / 면적 : 공장,오피스 사옥 중 2층 오피스 219m2 , + 계단,출입구,화장실 공사 / 주요마감재 : 도장, 도배 , OSB 합판,  폴리싱타일,데코타일 등

Cover Pictures, Geonyoung Lee - homify Geonyoung Lee - homify

사무실로 사용되는 공간

아직 사무실용 책상을 놓기 전의 모습이다. 오피스를 모던하게 표현하였고 트렌디함을 더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중간 통 창문을 이용하여 공간을 더 넓고 오픈형으로 개방한 아이디어가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투명 유리와 불투명 유리를 잘 사용하여 넓고 깨끗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조명도 오피스에 어울리게 사각형 기본 조명을 사용하였는 데 환한 사무실을 만들어 주고 산만하지 않고 정리된 느낌을 주고 있다.

부서별로 나누어질 때의 공간

이 공간은 메인 공간보다는 작은 공간이다. 오피스의 부서별로 나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사실 길고 큰 공간이었으나 불투명 창문과 투명 창문을 결합하여 파티션을 만들어 두 공간으로 나누었다. 파티션 이용으로 공간 분배와 효율성을 높였으며 유리를 이용한 디자인은 일하는 공간이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 오른쪽 편 유리를 입구와 함께 크기를 다양하게 디자인 한 점은 트렌디함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또 다른 세번째 오피스 공간

바닥재를 살펴보면 밝은 색상을 이용하여 밝은 오피스를 만든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그리고 뒷편으로 세계 지도와 레터링으로 디자인 된 공간이 감각적이다. 게다가 조명은 같은 기본형을 이용하고 있지만 방향을 바꾸었다. 전체적 오피스 디자인을 블루빛이 도는 다크 그레이와 딥 블루를 사용하였고 부분별로 옐로우 등을 이용한 점은 오피스에 포근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직원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화장실

문은 딥 블루를 사용하였고 화장실의 전체 색상을 화이트로 맞추어서 깨끗하고 위생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다. 바닥타일은 딥 회색을 사용하여 사무실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화장실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공용화장실에 맞게 화장실 파티션이 설치되었고 청소를 위한 수도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화장실에 들어가 있다. 

화장실의 숨어 있는 공간

공용 화장실의 특징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것에 있으므로 동선이 중요하다. 동선의 효율성을 위하여 화장실 뒷편으로 세면대가 하나 더 설치되어 있어서 작은 화장실을 효율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천장은 딥블루를 사용하였고 수납공간을 회색톤을 유지하고 있다. 거울은 둥근 거울로 통일감을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자 공용 화장실의 인테리어

공용 화장실은 남자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로 나누어지게 된다. 분위기에 통일성과 일관성을 주되 남자 화장실의 색상은 비슷한듯 다른 컬러들을 이용하고 있다. 좌변기 파티션은 화이트를 사용하여 위생적인 느낌을 주고 있으며 남자 소변기 사이 사이 초록빛이 도는 불투명 유리를 활용하여 파티션을 나누어서 깨끗한 느낌을 주고 있다. 벽면 타일은 크고 짙은 회색 타일을 사용하고 있다. 

화장실 사이의 중간 복도 공간

공용 화장실 사이 중간의 공간이다. 딥블루를 활용하여 벽면의 색상을 밝히고 바닥재 역시도 블루 빛이 도는 회색 타일을 활용하고 있다. 블루 벽면 절반은 다른 질감을 이용하여 모던한 느낌을 주고 있다. 문은 기본 사각형의 오피스 문이지만 벽면과 비슷한 계통의 색상을 사용하여 오피스의 공간의 느낌을 유지하고 있다.

계단과 복도의 공간

이 공간은 계단과 복도 공간이다. 오피스 인테리어의 전체적인 색상이 다 함께 이 장소에 모여 있다. 기본 디자인이 무너지지 않는 가운데 전체적인 느낌을 함께 가져가고 있다. 전체적 오피스를 모던하고 트렌디함이 묻어나게 디자인하고 있으며 감각을 살려서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연출하고자 한 디자이너의 노력이 엿보인다. 

깔끔한 미팅룸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빈 공간에 책상과 의자를 넣었을 경우 위 사진과 같은 이미지를 준다. 전체적으로 본연의 색감을 가지고 있는 오피스이므로 그에 따라서 가구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넓은 공간에 회의만을 위한 미팅룸이 디자인 되었다. 의자 색상을 보면 가구 역시도 전체적인 분위기와 흐름을 맞추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편안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속 일의 효율성은 더욱 높아지고 활력 넘치는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결제를 위한 상사의 공간

상사의 공간을 따로 배치한 점은 직원들의 편의성에도 좋은 방안이다. 조명은 둥근 조명을 사용하였고 자연광이 잘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 천장도 두가지 스타일을 한 천장면에 장식하여서 더욱 디자인틱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둥근 조명은 메인 오피스와는 또 다른 반전적 느낌을 준다. 유리벽면 파티션과 블라인드를 활용한 공간 분배도 잘 이루어졌다. 

직원의 휴식과 손님접대시 커피, 차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된 탕비실

탕비실은 직원들이 일하다가 지칠 때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며 손님이 방문했을 시 커피나 차 등을 대접할 수 잇는 공간이기도 하다. 사무실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분을 두어서 보다 친환경적 느김을 주고 있으며 우드로 된 책상과 그 중심에 길게 내려오는 조명으로 아늑함을 더해주고 있다. 필요에 따른 냉장고와 정수기 등을 준비해 놓아서 탕비실의 기능성과 더불어 깨끗한 공간으로 준비된 장소이다. 

다른 측면에서 바라본 탕비실과 오피스

밝은 바닥재는 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며, 안 밖으로 볼 수 있도록 유리 통 창문을 활용 된 것을 다시금 확인해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간다는 점이 이엔씨 오피스 디자인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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