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아이템 –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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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ête-à-Tête Hocker/Beistelltisch, Family Tree Shop Karlsruhe Family Tree Shop Karlsruhe Salones de estilo mode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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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소파나, 1인용 안락의자, 식탁 의자 등 의자의 종류와 기능이 다양하다. 간이 의자처럼 쉽게 옮길 수 있는 등받이가 없는 스툴은, 더 이상 실내장식 완성 후에 준비하는 부수적인 아이템이 아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편리하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인 스툴은 소재와 모양이 다양하게 진화되고 있다.

손님이 많이 오는 날을 위하여, 혹은 평소에 장식을 위하여 스툴을 생각하고 있다면 아래 사진들을 참고하여 나의 공간에 어떤 것이 어울리는지 상상해 보자.

트위스트 스툴

NIU Kollektion, NIU NIU Salones de estilo moderno Taburetes y sillas

평범한 듯 보이는 이 스툴의 다리를 자세히 보면, 마치 말랑말랑한 고무 젤리를 돌려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전통적인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최신 기술로 제작한 스툴이다.

디자이너 니우(NIǓ)는 나무를 이용하여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으면서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들을 선보이며, 2012년도 영국의 나무를 이용한 가구를 선정하는 우드어워드(Wood Award)를 수상하였다.

모자이크 스툴

아이들의 놀이방이나 공부방에 잘 어울리는 스툴이다. 육각형의 각각의 다른 모양은 여럿이 사용한 후에, 정리하는 재미까지 줄 것이다.

나무를 직접 손으로 다듬어 제작된 이 스툴은, 한 개 보다는 여러 개를 테이블처럼 모아 두어 소품을 얹어 놓아도 보기 좋은 장식이자 유용한 의자가 될 것이다.

헬리콥터로 만든 스툴

AERO-1946, Aero 1946 Aero 1946 Otros espacios Aluminio/Cinc Esculturas

디자이너 그룹 에어로1946(Aero1946)은 1940년대의 비행기를 만드는 방식을 현대식 가구 제작에 적용한다. 특히
사진에 보이는 스툴은, 오래된 헬리콥터 본체의 잔여 소재를 이용한 제품으로 헬리콥터가 스툴로 재탄생하였다. 반

짝반짝 빛나는 금속의 광택은 비행기나 우주선과 같은 물체를 떠올리게 하며, 많은 나사가 박힌 디자인은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이나 빈티지 느낌의 실내에 어울리는 소품이 될 것이다.

카펫 스툴

마치 오래된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을 듯이 보이는 고풍스러운 스툴을 소개한다. 도톰한 카펫이 안장처럼 깔린 이 스툴은 블룸앤그룸(Bloomandgloom)의 디자인이다. 무광택으로 잘 손질된 단단한 금속프레임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금 모습 그대로 간직될 것이며, 인도, 아프가니스탄, 이란 등에서 구해온 이국적인 카펫을 튼튼하게 고정해 준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매력이 깊어지는 이 빈티지한 스툴은, 아늑한 거실에도, 깔끔한 서재에도 잘 어울린다.

컬러풀 스툴

디자이너 올라프 리델(Olaf Riedel)은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툴을 제작하였다. 3mm 두께의 금속 플레이트를 잘 자르고 접어 종이로 만든 의자 같은 느낌을 준다. 깔끔하고 색깔이 다양한 이 스툴은 공간에 장식으로는 물론, 옮기기 편하고 앉았을 때에도 편안한 아이템이다.

때로는 조각 작품처럼, 때로는 의자로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다.

우드 스툴

Hocker, Kirea Kirea Salones de estilo ecléctico Taburetes y sillas

매끈한 모양으로 잘 깎여 다듬어진 디자이너 키레(Kirea)의 스툴은, 체리나무, 호두나무, 참나무 등 선택할 수 있다. 주변 가구가 나무 소재로 구성되어 있거나, 나무 바닥이 있는 공간이라면 더욱 잘 어울릴 것이다.

전체적인 곡선의 형태는 아늑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동시에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세련된 실내장식을 완성할 수 있다.

미술 작품같은 스툴

북유럽 느낌이 나는 밝은 나무 소재를 이용하여 스툴의 틀을 만들었다. 검정 패브릭을 이용하여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 이 스툴은, 높이가 높은 편이라 주방의 조리대나 홈 바에 적절하게 어울릴 것이다.

마치 미술갤러리에서 보이는 현대미술 작품 같은 느낌을 주어 때로는 스툴로 때로는 작품을 전시해 놓은 것처럼 장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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