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감각을 더해주는 러그, 카펫 고르기!

Jinsol Lee Jinsol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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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간 연출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매우 높은 소품이 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변화, 시공과 함께 작은 소품을 통해 그 변화가 더 드라마틱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공간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기도 하는 것이다. 바로 러그와 카펫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대부분 인테리어 소품으로만 알고 있지만,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활용성이 매우 높은 아이템이다. 겨울에는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러그도 있다. 또 소음 방지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이처럼 기능과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러그를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효과를 위해 어떤 러그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오늘은 공간에 맞는 러그 스타일과 러그를 고르는 법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각 공간에 어떤 러그를 배치하는 것이 좋고, 어떻게 러그를 고를지 고민된다면 오늘의 기사를 참고해보자.

올바른 카펫, 러그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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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과 러그를 설치할 때 올바른 방법을 가지고 고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카펫과 러그의 성질에 따라, 공간의 활용이 바뀌기 때문이다. 먼저, 카펫은 밀도가 조밀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즉 기계직 카펫 같은 경우에는 1㎡당 실의 수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1㎡당 70만 포인트 이상이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표면이 단단한 제품을 골라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같은 사이즈의 카펫의 경우, 중량이 많이 나갈수록 좋고, 원산지나, 사후 관리 등을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러그, 카펫 또한 제품의 질에 따라, 제품이 놓일 위치에 따라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카펫은 또한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진드기의 주범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방충 처리가 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러그는 카펫에 비해 얇고 이동이 쉽기 때문에, 비교적 관리가 좀 더 용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카펫에 비해 러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펫, 러그의 효과

두꺼운 재질의 카펫은 먼저, 겨울에 보온 효과로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실제로 난방비를 12퍼센트 이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두꺼운 겨울용 카펫의 경우이다. 이처럼 카펫은 보온 효과가 높고, 방음에 큰 도움이 된다. 또 푹신한 촉감으로 발의 피로를 덜어주고, 관리만 잘해준다면, 집 안 먼지가 카펫, 러그로 가기 때문에, 공기 중의 먼지를 줄일 수 있다. 모든 섬유는 먼지를 빨아들이는 흡착 성질이 있어서, 실질적으로 집에서 러그를 깔게 되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집 먼지 절반 이상이 러그로 흡수되는 것이다. 러그는 또 아늑함을 위한 최고의 소품 중 하나이고, 집 안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부족한 부분의 인테리어를 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곳에 부족함 없는 완성을 도와준다.

공간에 맞는 러그 고르기

먼저 카펫, 러그는 크게 천연 섬유와 합성 섬유로 나뉜다. 그러므로 공간의 특성에 따라 다른 재질의 러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거실은 보온성과 방음을 고려해 두툼한 울 카펫, 러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식탁이나 다이닝 룸처럼 음식이나 이물질로 쉽게 더럽혀질 염려가 있는 곳이라면, 세탁이 간편한 합성섬유나, 면 카펫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툼하고 아늑한 재질을 원한다면 천연 섬유, 울 카펫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공간의 크기, 전체적인 분위기에 따라 다른 러그가 필요하다. 좁고 가구가 적은 공간이라면 넓어 보일 수 있게, 밝은색의 러그나 카펫을 사용하고, 넓은 공간이라면 어두운색으로 분위기를 잡는 것이 좋다. 공간의 특성, 크기, 전체적인 분위기, 색에 맞춰 러그를 고른다면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편안하게 러그를 사용할 수 있다.

거실

러그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 공간 중 하나는 바로 거실이다. 거실은 집의 메인이 되는 공간으로, 주로 사용되는 공간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전체적으로 소파 등의 가구와 함께 분위기를 아늑하게 잡아주는 러그가 있으면 좋다. 소파와 거실 테이블 밑에 러그를 적절히 배치하면, 거실을 더 편안하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거실에 맞는 러그를 고를 때 또한, 거실의 크기, 가구의 색을 고려해야 한다. 바닥이나 소파의 컬러가 밝다면, 조금 톤 다운된 러그를 고르는 것이 좋고, 반대로 가구가 어둡다면 약간 밝은 색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바닥이나 소파의 색 중 하나와 맞춰 컬러를 선택해도 좋다. 이외에도 러그가 소파 밑에 전체를 덮게 할 것인지, 테이블만 덮게 할 것인지는 개인의 스타일에 맞추는 것이 좋다. 만약, 원룸에서 살고 있어서 적절한 공간 분리가 필요하다면, 러그를 사용하면 좋다. 러그가 있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거실로 분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러그는 보온성, 아늑함뿐만 아니라 공간을 나누는 역할도 한다. 더 다양한 거실 카펫, 러그 사용법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보자.

침실

아늑한 분위기를 위해 러그가 필요한 공간은 또 침실이다. 침실은 복잡한 인테리어를 시도하지 않고, 최소한의 가구로 꾸미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아늑함을 더해주는 것이 바로 러그이다. 침실의 러그는 보통 침대 밑에 사용되거나, 화장대 밑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작은 여유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안락의자와 커피 테이블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포인트를 원하는 공간에 튀는 러그나,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스타일을 자유롭게 고르면 된다. 침실 러그 배치에 작은 팁이 있다면, 침실의 러그는 침대 전체에 걸치는 것보다, 밑부분, 혹은 발이 닿는 부분에만 두는 것이 좋다. 또 싱글 침대를 가지고 있다면, 발밑에 원형 러그를 사용하면 답답한 느낌 없이 센스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패턴이나 색, 모양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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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를 고를 때 재질, 두께도 중요하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써 집 안에 활기를 더해야 하기 때문에 패턴, 색에 집중하여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집 안 분위기와 맞지 않게 너무 튀거나 이질적인 패턴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물론 포인트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색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공간에 맞지 않는 크기, 모양을 피해야 한다. 거실이라면 소파 색이나 테이블 색, 바닥 색에 맞춰 고르고, 식탁 밑이라면 재질에 먼저 집중하고, 그다음 포인트 색이나 무늬를 고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식탁의 디자인, 색과 잘 어울리는 무난한 색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부분 베이지나, 회색 등의 채도가 낮은 계열을 선호한다.

러그로 다른 공간 만들기

위해서 짧게 소개했지만, 러그를 통해 효과적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러그가 배치된 곳에 커피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작은 여유 공간, 나만의 카페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아이 방에 아이가 좋아하는 색과 모양이 있는 러그를 사용하여,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더해주어도 좋다. 또 넓은 공간을 어떻게 꾸밀지 몰라 고민하고 있다면, 전체 공간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러그를 배치하여, 공간을 심심하고 단조롭지 않게 바꿔주는 것이 좋다. 거실, 주방 등 러그가 놓이는 대부분의 공간이 아니라, 거실의 다른 한 켠, 작은 서재에 러그를 배치하여, 사진 속 회사 한일카페트가 연출한 것처럼 특별한 공간을 가져도 좋다.

유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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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를 아릅답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수적이다. 러그, 카펫은 많은 먼지와 이물질을 흡수하기 때문에 자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카펫처럼 두꺼운 소재를 가지고 있다면, 적어도 두 달에 한 번 두들겨 이물질을 털어내고, 수시로 까는 방향을 바꿔, 털이 한쪽으로만 눌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물론 진공청소기로 자주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또 가끔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겉 표면을 닦아내 주면 더 효과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계절이 바뀌어 보관할 때에는 카펫에 신문지를 얹고 말아줘야 습기 없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얇은 러그 같은 경우에는 면 러그를 사용하여 자주 세탁하여,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카펫과 비슷하게 햇빛에 널어 털어주고, 세탁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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